전체 글1 속담 속담(俗談)은 예로부터 한 민족 혹은 사회에서 사람들 사이에서 널리 말하여져서 굳어진 어구로 전해지는 말이다. 격언(格言)이나 잠언(箴言)과 유사하다. 속담은 그 속담이 통용되는 공동체의 의식 구조를 반영하기 때문에[1] 언어학이나 문화인류학 등에서 연구 대상으로 많이 삼고 있다. 문학 작품에도 많이 등장한다. 예 가는 날이 장날이다 남의 잔치에 감 놓아라 배 놓아라 한다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 마른 하늘에 날벼락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올라간다 아는 길도 물어 가랬다 호랑이도 제 말하면 온다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티끌 모아 태산 핑계 없는 무덤 없다 하늘의 별 따기 싼 게 비지떡 입에 .. 2025. 1. 3. 이전 1 다음